일단 저는 왠지 모르게 태슬 귀걸이는 커야 제 맛! 이라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었어요.
근데 제 맘에 드는 제품을 못 찾다가 아주아주 오랜만에 803STUDIO에 들어왔는데 진짜 제 맘에 쏙 드는 제품을 발견했습니다. :)
일단 이 제품은 아주 모던하고 깔끔하구요 태슬 귀걸이를 잘못샀을 때 보통 저렴한 티가 난다고 해야하나 그런 느낌인데 이 제품은 전혀 그렇지 않아요.
실도 풍성하고 검은색과 흰색 사이에 금은사가 섞여 있어서 심심하지도 않고 예뻐요.
전체적으로 색을 맞춰서 디자인하신 것 같은데 그런 와중에 다양한 질감이 있으니까 눈길이 가면서도 과한 느낌이 들지는 않네요.
모던한 분위기가 짱짱짱 ㅠㅠㅠㅠ 오늘 밖에서 사진도 찍고 이런저런 일때문에 귀걸이까지 맞춰서 차려입고 나갔는데 다들 귀걸이 예쁘다고 하더라구요.
제 개인적인 취향과 맞물리는 제품이었습니다.
그리고 전 피부에 알러지가 있다고 해야하나 귀걸이 잘못끼면 진물이 나는데 그런 것도 없네요.
아, 참고로 무겁지도 않아요! 제가 귓볼이 얇은 편이라서 무거운 귀걸이를 끼면 피부가 늘어지면서 많이 아픈편인데 가벼워요.
유난히 809STUDIO의 귀걸이들이 마음에 드네요. 자주 이용하게 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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